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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천호동에 1263가구 규모 주상복합 건립

최종수정 2017.12.08 06:00 기사입력 2017.12.08 06:00

천호1구역, SH공사와 중흥토건 시공사 계약 체결
총 4개동· 40층·1263가구 규모


▲ SH공사와 중흥토건이 공동 개발하는 천호1 도시환경정비사업 조감도.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서울 강동구 천호동 옛 집창촌 자리에 총 1263가구 규모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서는 천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천호1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및 중흥토건 주식회사와 6일 시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 계약금은 3664억원(연면적 기준 평당 485만원·부가세 제외)으로 공사비, 철거비, 기반시설 공사비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5개월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1970년대부터 형성된 천호시장과 동서울시장 등 노후 재래시장과 시장 주변에 생겨난 집창촌 터에 40층 규모, 4개동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SH공사가 조합과 함께 개발하는 천호1 도시환경정비사업은 3만8508㎡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0층, 4개동, 총 1263가구 규모 주상복합빌딩이 지어진다. 분양 882가구, 임대 117가구, 오피스텔 264실로 이뤄졌다. 지하층과 저층에는 판매시설이 들어서고 4개동 중 3개동은 아파트로, 1개동은 오피스텔 및 업무시설로 건축된다. 앞으로 관리처분 등 남은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에 착공해 2023년 완공할 계획이다.
집창촌과 재래시장이 위치한 천호1 도시환경정비사업은 2009년 1월 천호뉴타운1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개발이 지연돼왔다. 그러다 2014년 12월 SH공사와 조합 간 추진 MOU 체결 및 2016년 6월 공동시행 약정을 체결해 2017년 9월 조합총회에서 시공사를 선정했다.

SH공사 관계자는 "처음으로 민간조합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천호1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 및 인허가에 대한 기술지원, 공사중 사업관리 등 시행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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