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김수영문학관 강당에서 ‘제3회 김수영 시(詩)낭송 대회 본선 및 시상식 열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주최, 도봉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제3회 김수영 시(詩)낭송 대회 본선 및 시상식이 지난 25일 김수영문학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경연을 펼친 결과 서울에 거주하는 곽귀자씨가 김수영의 ‘파밭가에서’와 박두진의 ‘청산도’로 대상에 선정,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금상 1명(최도순), 은상 2명(정숙인, 이춘숙), 동상 5명(이경희, 이영혜, 정명숙, 최영옥, 한경동)도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시상식은 해금과 기타연주의 축하공연과 함께 내빈소개, 내빈 인사말, 심사위원의 심사평 및 수상자 시상으로 진행되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