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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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내년 정유 화학 업체 중 가장 높은 이익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선제적인 투자로 2020년까지 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현대차투자증권은 S-Oil의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1.2% 증가한 2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동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정제마진이 개선되고 유가 상승이 이어지고, 잔사유 고도화 정제시설(RUC&ODC 프로젝트) 준공에 따른 가솔린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잔사유 고도화 정제시설은 내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시험 가동을 거쳐 늦어도 내년 4분기에 풀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 준동으로 2020년까지 이익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강 연구원은 전망했다.
배당 정책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 연구원은 "연말 배당 수익률은 3.7%"라며 "내년 배당수익률은 6.6%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주가 급등에 따른 부담은 있지만 현재 밸류에이션은 과거 평균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수년간 20%이상의 높은 자기자본이익률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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