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시즌 한정 케이크와 음료를 선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매지컬 크리스마스(Magical Christmas)’를 시즌 콘셉트로 케이크 하나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제품을 기획했다. 케이크를 자르면 마법처럼 화려만 단면이 나타나 즐거움을 더한다.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연말 연시 다양한 모임 및 선물용으로 케이크, 구겔호프, 음료 등 총 8종의 제품을 이날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즐기는 유럽 전통 디저트도 선보인다. ‘후르츠 팡도르’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빵으로 8각 별 모양의 빵 위에 눈처럼 슈가파우더를 뿌려 겨울 느낌을 낸다. ‘구겔호프’는 프랑스 전통 케이크로 건포도를 넣은 브리오슈 반죽을 왕관 모양으로 구워 초콜릿으로 장식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즐기는 시즌 한정 음료 2종도 출시한다. ‘민트 핫초코’는 진한 핫초코에 향긋한 민트향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개운한 맛이다. ‘마스카포네 치즈라떼’는 에스프레소와 마스카포네의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라떼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소셜네트워크(SNS) 시대의 고객들을 위해 맛은 기본이고 시각적인 효과를 강화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뚜레쥬르 케이크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며 기쁘고 따뜻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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