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강연은 '창의적 일자리 성공스토리와 준비 방법'이라는 주제로 현직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스타트업, 디자이너, 특허 관리 등 세 가지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진행 기간은 11월30일부터 12월2일까지 3일간이다.
둘째 날에는 '디자인'을 주제로 1989년 디자인 기업을 창업하고 공인산업디자인 1호로 등록된 대표 디자이너인 김선경 212컴퍼니 대표와 경미연 코웨이 디자인 연구소 BX디자인팀 책임, 최규승 리앤목 특허법인 파트너 변리사의 강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에는 '특허관리'를 주제로 기업 내 지식재산의 필요성(차현대 리앤목특허법인 파트너 변리사), 기업에서 필요한 지식재산인력(한효진 잉크테크 부장, 기업 내 연구자 보상제도(지예은 특허법인 서한 변리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일자리 설명관을 통해 지식재산 관련 일자리 정보와 관련 직종 종사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준비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그 어느 때보다 지식재산 일자리에 대한 중요도가 높은 시기"라며 "이번 행사가 새로운 시대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자 하는 인재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7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단독]1억1400만…주요 금융권 女 연봉 1위는 '이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