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날씨]강추위 몰아치는 일요일…최저 영하 11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일요일인 19일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드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18일 밤부터 19일 아침 사이 충남해안, 전라서해안, 전남내륙, 제주도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전라도와 경기서해안에도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10mm 수준이다. 1∼5cm 가량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3도에서 10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는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표면 온도가 낮아 눈이 얼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이나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망했다.

해안지역과 대부분 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바다 0.5∼2.5m, 동해 앞바다 1.0∼4.0m로 전망된다. 당분간 동해안에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