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하균 기자]뮤지컬배우 마이클 리가 드라마 ‘화유기’에 합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퇴마극으로, 퇴폐적인 불한당이자 악동요괴인 손오공과 매력적인 흰소요괴인 우마왕이 서로 대립하며 2017년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마이클 리는 뮤지컬 ‘헤드윅’ ‘나폴레옹’ ‘노트르담 드 파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프리실라’ ‘미스 사이공’ 등에서 주연을 맡은 뮤지컬계의 실력자다. 최근 ‘팬텀싱어’ 시즌 1, 2에 프로듀서로 주목받기도 한 그가 ‘화유기’에 합류할 경우, 처음으로 드라마 연기에 도전하는 것이다.
김하균 기자 lam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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