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상자에는 개청 40주년과 60만 인구 돌파를 축하하기 위해 강서의 역사와 미래의 염원을 담은 1000점의 소장품과 주민들이 직접 후손들에게 전하는 희망메세지가 담겨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1977년 강서구에서 태어나 지금도 거주하는 개청둥이와 60년 후 개청 100주년에 맞춰 기억상자를 개봉할 개청둥이의 자녀들도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강서구는 불과 40년 만에 서울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성장했고, 발전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며 謬년의 시간여행을 거쳐 100년이 되는 해의 강서구는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 것이다. 지금부터 그 기반이 갖춰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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