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인 대통령통일외교안보특보가 27일 한 토론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한미동맹 깨지는 한이 있어도 전쟁은 안된다’고 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문 특보의 발언을 두고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한 네티즌(taes****)은 댓글에 “동맹은 전쟁을 이기기 위해서도 합니다. ‘동맹이 깨져도 전쟁은 안된다’는 마음이 문정부의 입장이라면 김정은은 전쟁을 일으켜서라도 한미동맹을 깰 겁니다. 한미동맹은 북한과 중국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니까요”라고 적어 문 특보의 발언에 반대하는 입장을 드러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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