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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엄마' 두 자녀 살해 뒤 자해 시도

최종수정 2017.09.14 11:40 기사입력 2017.09.14 11:39

사진은 기사 중 특정표현과 관계 없음[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우울증을 겪고 있던 여성이 두 자녀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사건이 일어났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에서 11살 난 딸과 7살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살인)로 어머니 A(4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두 자녀를 살해한 후 자신의 손목 부위를 자해했으나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건은 사건당일 오후 11시께 귀가한 A씨 남편이 현장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A씨는 최근 우울증을 겪어왔으며 '죽고 싶다'는 말을 주변에 한 바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의 치료 상태를 보고 조사를 계속할 방침이다.


정준영 기자 labr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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