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 의신면이 관내 경로당에 사랑의 옥수수를 전달했다.
의신면 직원봉사회는 45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영양 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약 300평의 휴경지에 사랑의 옥수수 농장을 운영,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땡볕 아래서 1500kg(15kg×100포대)를 수확했다.
사랑의 옥수수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올해는 가뭄이 심했는데 이렇게 귀한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의신면은 경로당 어르신들은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농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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