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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시장· 구청장 선거 치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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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3선 도전이냐 국회 진출이냐 고민 중 추미애 박영선 우상호 의원 등 도전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도 뜻 둔 듯... 이해식 강동구청장 3선으로 내년 구청장 출마 못해 양준욱 시의회의장 강력 도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1년 앞으로 다가온 민선 7기 서울시장은 물론 25개 구청장 후보 경쟁이 치열할 듯해 보인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내년 지방선거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할지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구청장들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박원순 시장은 연말경 '3선 시장 도전’또는 ‘국회 진출’ 등 카드를 놓고 입장을 밝히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박영선 전 비대위원장, 우상호 전 원내대표, 이인영 의원 등이 서울시장 도전을 저울질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마져 경기지사와 서울시장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혀 경쟁 구도가 복잡한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 25개 구청장 선거전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몇 몇 구청의 경우 벌써부터 시의원 등이 도전 의사를 밝히고 있다.
중구는 최창식 현 구청장이 3선에 도전을 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p,c 전 구청장등 출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광진구는 김기동 현 구청장이 아직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k시의원이 차기 광진구청장 뜻을 굳히며 뛰고 있다. 특히 이 의원은 29일 오후 5시 서울시청에서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다.

동대문구는 유덕열 현 구청장이 3선 목표를 두고 지역 주민들과 접촉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같은 당 소속 j, k시의원 등이 도전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 구청장을 긴장시키고 있다.
서울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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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는 나진구 현 구청장이 재선 도전을 염두에 두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s,k 시의원과 국민의당 k시의원 등이 도전 할 것으로 점쳐진다.

도봉구는 이동진 현 구청장이 확고한 자리를 굳힌 가운데 k시의원과 또 다른 k 시의원 등이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노원구는 김성환 현 구청장이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사퇴한 노원병 국회의원 도전 의사를 갖고 있는 가운데 같은 당 o 시의원이 도전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마포구는 박홍섭 현 구청장이 만 75세로 연로해 같은 당 소속 o시의원 등이 도전할 뜻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강서구는 노현송 현 구청장이 국회의원과 구청장 3선 등 화려한 경력에도 불구,같은 당 l시의원 등이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구로구는 이성 현 구청장이 3선 도전 의사를 밝힌 가운데 c 시의원 등이 도전할지 주목된다.

강남구는 신연희 현 구청장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문재인 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어 차기 선거에 출마하지 못할 경우 4선의 k시의원 등이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송파구는 박춘희 현 구청장이 3선을 위해 뛸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같은 당 소속 3선의 k시의원과 재선의 j 시의원 등이 도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동구는 이해식 현 구청장이 3선 구청장으로 더 이상 구청장에 나올 수 없는 현실 때문에 양준욱 현 서울시의회의장이 현장을 누비고 있는 가운데 같은 당 l시의원도 뜻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처럼 내년 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선거에서는 현 서울시의원들의 도전이 거셀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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