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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사랑, 극강 비주얼로 '엉뚱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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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김사랑.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나혼자 산다 김사랑.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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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동안 미녀 김사랑이 '나 혼자 산다'에서 반전 매력으로 폭소를 안겼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10회에서는 데뷔 후 첫 공개된 김사랑의 일상과 이시언의 푸드트럭 셰프 도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우 김사랑은 "18년 만에 첫 예능이다. 제작발표회 이런 것보다 떨린다"며 "'나 혼자 산다'를 매주 본다. 제작진이 열정을 다해 다가와줬다. 제작진과 말이 잘 통했다"며 출연 소감과 계기를 밝혔다.

이어 본격적으로 김사랑의 하루가 공개됐다.

잠이 깨는 순간부터 극강의 비주얼을 뽐낸 그는 일어나자마자 얼굴에 미스트를 뿌리고, 묵음 속에서 다리, 등, 골반 등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을 했다. 이후 치즈와 올리브 오일을 듬뿍 바른 바게트 빵 한 조각, 토마토를 아침 식사로 먹으며 여신도 울고 갈 피부와 몸매가 그냥 만들어진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의외의 기타 실력도 선보였으나 기타 소리를 위해 계속 돌아다니면서 손톱을 관리하는 엉뚱함을 드러내 배꼽을 쥐게 했다.

결혼에 관한 책을 읽는 모습이 나오자 박나래가 이상형을 물었고 이에 김사랑은 "이상형은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이고, 이는 말로 하기보다 실제로 만나야 알 것 같다. 느낌이 중요하다. 옷 못 입는 건 상관 없다. 외모는 가꿔주면 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한다. 따뜻한 남자가 좋다"고 답했다.

특히 그는 외출 준비를 하면서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프란체스카를 연상케 하는 망사 원피스와 시상식에서 볼법한 화려한 원피스를 입고 진지하게 고민한 것.

하지만 주차장에서 런웨이를 걷는 듯한 워킹과 광고의 한 장면 같은 멋진 드라이빙을 보이면서 모두를 감탄케 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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