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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 견본주택에 6일간 1만명 넘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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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경남 밀양 내이동에 문을 연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 견본주택에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지난 26일 경남 밀양 내이동에 문을 연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 견본주택에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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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쌍용건설은 지난달 26일 문을 연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 아파트 견본주택에 엿새 동안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1일 밝혔다. 밀양 인구가 약 11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9명당 1명꼴로 다녀간 셈이다.

이 같은 열기는 지금껏 밀양에서 볼 수 없었던 각종 특화시설과 첨단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는 점과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높은 선호도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이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도록 설계하고 모든 동 1층을 필로티(기둥)로 올려 이곳을 다양한 부대시설로 채웠다. 약 20㎝ 더 넓은 주차장과 1등급 내진설계도 장점이다.

특히 밀양 최초로 모든 가구에 약 2m에 달하는 테라스형 광폭 발코니와 차량 대기소인 새싹 정류장(맘스스테이션)을 적용했다.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전자책 도서관 등도 지역 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4일 당첨자 발표 후 20~22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이 아파트 바로 옆에는 2020년까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 단지와 맞닿은 내이 3지구까지 개발되면 약 50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김강석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밀양은 2010년 이후 매년 평균 분양 가구수가 500가구 내외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3.3㎡당 평균 78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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