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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암웨이, 건기식 '뉴트리라이트'·'퍼스널케어' 제품 최대 9.3%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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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인테스티플로라' 가격 인상폭 커 '9.3%↑'

[단독]암웨이, 건기식 '뉴트리라이트'·'퍼스널케어' 제품 최대 9.3%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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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한국 암웨이가 이달 1일부터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와 퍼스널케어 일부 제품 가격을 최대 9.3% 인상했다. 인상 품목은 총 10개다.

22일 암웨이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암웨이의 건강기능식품 뉴트리라이트 7개 제품 가격이 올랐다. 파이토 푸로틴은 4만2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4.8% , 파이토 푸로틴스틱은 2만2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4.5%, 푸로틴(녹차맛)은 4만2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4.8% 올랐다.
인상 폭이 가장 큰 제품은 유산균이다. 인테스티플로라7(40포)는 4만3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7%, 인테스티플로라7(120포)는 10만7000원에서 11만7000원으로 9,3% 올랐다.

이외에 바디키프로그램은 47만3000원에서 47만5000원으로 0.4%, 파운데이션트리오 번들팩은 15만9000원16만1000원으로 1.3% 올랐다.

퍼스널케어 제품 3개도 가격이 인상됐다. 글리스터 리후레셔 스프레이는 4500원에서 4700원으로 4.4%, 글리스터 마우스 워시액은 1만2000원에서 1만2500원으로 4.2%, 글리스터 토탈 선물세트는 3만500원에서 3만700원으로 0.7% 올랐다.
암웨이 관계자는 "원료 수급문제와 제조 원가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한 불가피한 가격 조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한 업계 관계자는 "암웨이는 매년 거의 빠짐없이 가격을 올려왔기 때문에 외국계 기업 특유의 '잇속 챙기기'라는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면서 "특히 뉴트리라이트는 매출액이 타 품목에 비해 훨씬 크고, 유산균 제품의 경우 고객충성도가 높아 소비자들은 원성은 물론 판매원들의 반발이 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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