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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공무원 선발 경쟁률 48.6대1…전년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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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명 선발에 8754명 지원… 선발인원↓, 지원자↑
여성 지원자가 68.6%… 전체 지원자 중 20대가 절반 이상

(제공=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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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일반직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평균 48.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37.5대1보다 상승한 수치다. 올해에는 180명 선발에 8754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선발인원 232명에 8700명이 지원한 것보다 선발 인원은 줄고 지원자는 늘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직렬은 전산직렬이었다. 3명 선발에 321명이 접수해 경쟁률이 107대1을 기록했다.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교육행정직렬은 139명 선발에 7481명이 접수해 경쟁률 53.8대1로 두 번째로 높였다.

장애인 구분모집 경쟁률은 16.2대1(교육행정 20.2대1, 전산 6대1, 사서 1.5대1), 저소득층 구분모집 경쟁률은 36.5대1(교육행정 47.3대1, 사서 4대1)이었다. 그 밖에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이 대상인 경력경쟁임용시험의 경쟁률은 14.4대1을 보였다.

한편 전체 응시자 중 여성 응시자 비율은 68.6%로 3명 중 2명꼴이었다. 연령대별 비율은 20대 이하가 58.7%, 30대가 34%, 40대가 6.7%를 차지했다. 50대 이상도 0.6%(51명)로 나타났다.
서울교육청은 다음달 30일에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할 예정이며, 오는 6월 17일 오전에 서울 소재 12개 시험장에서 필기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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