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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원주~강릉 사업 '개통운영전담반' 운영…유지관리 기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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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원주~강릉 사업의 개통준비를 위해 개통운영전담반을 구성하고 다음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개통운영전담반은 철도건설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공단 고속철도처장을 반장으로, 유지관리 기관인 철도공사와 합동으로 전담반을 구성했다. 공단은 원주~강릉 철도의 완벽한 개통을 위해 호남 및 수서고속철도 개통경험이 있는 간부급 전문 인원들로 구성했다.
전담반은 다음달 10일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올 12월 개통 전까지 개통계획 수립과 유지보수 매뉴얼 작성, 이용자 점검 등을 통해 완벽한 품질확인은 물론 명품철도 건설 및 운영준비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강영일 공단 이사장은 "전담반을 개통 후 3개월까지 운영하며 개통 후 이용객들의 불편사항까지 꼼꼼히 챙길 것"이라며 "본 사업이 평창올림픽 수송지원을 위한 중요 사업임을 고려 선수진과 관광객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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