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여기는 더 이상 민주주의 특검 아니다"는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발언에 일침을 가했다.
이후 "헌정문란 범죄자 최순실의 오만방자가 기가 막힌다"며 "북한 같은 독재 국가였다면 즉결처형 되었을 자가 민주주의에 감사하기는커녕, 민주주의를 조롱한다"고 최씨를 비난했다.
이어 "그러나 민주국가는 민주적 절차에 따라 귀하 같은 범죄인을 엄정히 처벌할 것이다"라고 덧붙여 냉정함을 잃지 않았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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