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비와 김태희의 결혼 소식아 알려진 가운데 싸이가 사랑꾼 비의 면모를 공개했다.
17일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후렴을 함께 작사하던 중 정지훈이 가장 큰 기쁨 을 적고 어원을 말해준 게 생각나네요"라며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최고의 선물"이라고 적었다.
비는 이번 노래에 "웨등드레스, 네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 너와 같이 눈을 뜨고 같은 날 같이 눈을 감고 파" 등 달달한 가사를 담았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작년 11월 양가 상견례를 하고 결혼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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