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최순실 “청와대 출입한 적 있다…횟수 기억 안나” 네티즌 “국민 모두 아는 진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아시아경제DB

사진=아시아경제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비선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씨가 청와대에 출입한 적 있다고 시인했다.

최씨는 16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5차 공개변론에서 청와대에 출입한 적 있느냐는 국회 측 대리인의 물음에 “출입한 적 있다” 말했다고 YTN이 16일 보도했다.
최씨의 청와대 출입 목적은 “대통령의 개인적인 일을 돕기 위해서”라고 했지만 개인적인 일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는 사생활이라 말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어느 정도 자주 출입했냐는 질문에는 “확실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앞서 최씨가 청와대를 수시로 드나들었다는 것은 청와대 내부 관계자 등의 증언을 통해 여러 차례 확인 됐다. 또 청와대 정문은 장관급 이상의 인물들도 출입증을 보이고 얼굴 대조 후 통과 되는데, 최씨는 이런 출입증도 없이 프리패스 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국민 모두 아는 진실”, “얼마나 많이 드나들었으면 횟수가 기억이 안나냐”, “나도 우리집 출입한 횟수 기억 안 나. 집처럼 생각했겠지”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국내이슈

  •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