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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FOMC 경계감에도 상승…203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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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사자'에 힘입어 2030선으로 올라섰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금리인상 경계감에 장초반 약보합세를 나타냈지만 이후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13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8.74포인트(0.43%) 오른 2035.98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FOMC 회의가 13일(현지시간)부터 개최되면서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090억원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38억원, 82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업종이 3.77% 올랐고 의료정밀업(3.33%), 섬유의복업(1.25%), 통신업(1.05%)도 상승했다. 반면 철강금속업(-2.44%), 금융업(-0.6%), 종이목재업(-0.24%)은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물산 이 1.97% 상승했다. 한국전력 (0.88%), 삼성전자 (0.8%), 삼성전자우 (0.44%)도 올랐다. 반면 POSCO홀딩스 (-5.13%), SK하이닉스 (-0.77%), NAVER (-0.76%)는 내렸다.
2개 종목 상한가 포함 769개 종목이 강세, 312개 종목이 약세를 기록했다. 101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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