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무지개 프로젝트는 한전 임직원 급여 일부분을 적립한 기금으로 사회연대은행과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도권 금융에서 대출받기 어려웠던 저소득 소상공인들에게 소액의 창업 및 경영개선 자금을 대출하여 자립 기반을 마련 해준다.
한전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27개 기업 (사회적기업 9개소, 자영업 18개소)에 5억6000만원을 지원하여 자활을 돕고 있다. 이번 희망무지개 프로젝트 소상공인 15호점은 창업자금 2000만원을 지원받아 헤어숍을 오픈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