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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생도,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 향한 힘찬 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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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생도,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 향한 힘찬 행군

해군사관생도,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 향한 힘찬 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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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미래의 바다를 수호할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충무공 이순신의 역사가 깃든 장흥에서“충무공 이순신 조선수군재건로 행군”이라는 주제로 65.4km의 대장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보성 방진관을 시작으로 장흥 안양동초등학교에서 첫날 숙영을 하고, 관산중학교, 정남진전망대를 거쳐, 구 남도대학교 영어마을 수련원까지 일정을 소화하였다. 해군사관학교 생도 2?3학년 300여명과 지원요원 60여명이 이번훈련에 참가하였고, 그 중에 남자생도 못지않게 늠름한 여자생도 29명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훈련 장소인 장흥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회령진성(회진면)에서 장수들을 모아 놓고 삼도수군통제사의 교지를 숙배했을 뿐만 아니라 회령포에 남아 있던 판옥선 12척을 이끌고 나아가 세계 3대해전 중의 하나인 명량대첩을 이끈 역사적인 곳이다.

특히, 5월 19일에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개최 기원’행군을 구 남도대학에서 출발하여 중앙로를 지나 군청까지 진행했고, 함께한 3함대 군악대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꾸며주었다.
이날 김성 장흥군수는 해군사관학교 교장(이범림 중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앞 광장에 모인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의 지난 행군훈련에 대한 노고를 격려 하면서 “여기 모인 생도들 모두가 훌륭한 장교가 되어 우리나라의 바다를 수호하는 충무공의 후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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