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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천정배, '신당창당' 등 야권 대통합 방안 협의

최종수정 2015.12.24 01:14 기사입력 2015.12.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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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홍유라 기자]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와 천정배 무소속 의원은 23일 오후에 만나 야권 대통합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양측은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의 2선 후퇴에서부터 신당창당 등에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야권 통합과 단결 일치는 미룰 수 없는 과정"이라며 "문 대표의 허심탄회한 2선 후퇴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을 포함한 새정치연합 내 주도세력의 변화로 야권세력 통합과 일치에 문을 열어 보려는 노력에 대해 천 의원의 협조를 부탁했다"고 말햇다.

천 의원은 "그동안 야권 주도세력 교체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말을 일관되게 하고 있다"며 "신당창당을 통한 야권 주도세력 교체가 불기피하고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당창당이라는 구체적 방식에 대해 양측이 합의를 이룬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원내대표는 "(천 의원은) 야권주도세력 교체를 위한 신당창당만이 길이라는 말씀을 하셨고 약간의 거리는 있지만 가는 길과 방향에서 만날 수 있을 거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원내대표는 전날 일부 언론에 탈당 시사 발언에 대해 "탈당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취지로 말했던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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