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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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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고용 유연성 확대" 佛 좌파정당의 결단
충격 한국벤처…기업가치 대만의 1/10
한발도 못 뗀 韓 노동개혁
[사진]새출발하는 통합 삼성물산·KEB하나은행
대학 구조조정 신호탄
*한경
경제 5단체 "노동개혁, 지침 아닌 法으로 명문화해야"
대기업 CFO들이 본 환율 "연말까지 1160~1200원선"
유능한 공무원, 삼성·현대차 근무한다
[사진]'국내최대' KEB하나은행 오늘 출범
'역대 최대 경제사절단' 중국 간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등 32곳 재정지원 축소

*서경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일대일로 잇는다
"호봉제 폐지·해고 쉽게해 청년 고용절벽 해소해야"
금호산업 매각 가격 산은·박회장 재협상
[사진]KEB하나은행 오늘 출범
구조조정회사, 車·IT부품사부터 손본다
'구조개혁 낙제점' 32개 4년제大 재정지원 제한

*머투
묻지마 기업인 소환…올해도 '호통 국감'
"부모님 집에 얹혀살자" 늘어나는 리터루족들
[사진]KEB하나은행 오늘 통합출범
유튜브서 공중파까지…연예인 안 부러운 BJ들
朴대통령 방중 경제사절단 '역대 최대'
*파이낸셜
"기업들 노동개혁 하면서 금전적 이익 안따지겠다…노동계도 유연성 가져라"
9월 1일, 통합 삼성물산·KEB하나은행 '글로벌 비상' 힘찬 날갯짓
주택시장 '공급과잉 그림자' 짙어진다
대우조선 조직 30% 줄인다

◆주요이슈

* 여야, '특수활동비' 협상 결렬…8월 임시국회 결국 '빈손'
- 여야는 3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내 특수활동비 제도개선 소위원회 설치 문제에 대해 추가 논의를 가졌지 만 이견만 확인. 이에 따라 8월 임시국회는 결국 빈손으로 끝나게 됐음. 새누리당의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와 김 성태 예결위 간사, 새정치민주연합의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안민석 예결위 간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가졌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음. 야당은 특수활동비 제도개선 소위 구성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으나 여당은 예결위 차원에서 논의가 가능하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음. 김성태 간사는 "야당이 주장하는 특수활동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예결위서 다룬다고 하는데도 소위에 집착하는 이유 모르겠다"고 비판. 이에 안민석 간사는 "지금 이라도 소위 구성을 여당이 받으면 모든 일정이 정상화될 것인데 아쉽다"고 말함. 그러나 여야는 향후 협상의 여 지는 남겨뒀음.

* 전국 66개大 정부 재정지원 제한…정원감축 비율권고
- '낙제점'을 받은 전국 66개 일반대·전문대에 학자금·국가장학금 등 정부의 재정지원이 제한됨. 또 각 대학에 는 점수별로 3~15%에 해당하는 대학 입학정원 감축비율이 권고됨. 교육부는 3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대학구 조개혁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내년부터 일반대·전문대 66곳에 대한 재정지원을 제한키로 했다고 밝힘. 앞서 교육 부는 지난 4월부터 서류심사·현장점검 등을 통해 전국 일반대(163개교)·전문대(135개교) 등 298개 대학을 대상 으로 구조개혁 평가를 진행. 평가 결과 교육부는 총점을 기준으로 각 대학을 그룹1·2로 분류. 그룹1은 △A등급(95점 이상) △B등급(90점 이상) △C등급(90점 미만), 그룹2는 △D등급(70점 이상) △E등급(70점 미만)으 로 세분화. 교육부는 이 중 그룹2에 해당하는 D·E등급 학교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일부 또는 전부 제한키로 함.

* 대우조선 구조조정 본격화…자산 4000억원 매각
- 대우조선해양이 대규모 자산 매각과 조직 감축으로 몸집을 줄임. 31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유동성 확보와 경영 정상화를 위해 내달부터 적극적으로 매각 가능한 자산을 모두 팔기로. 대우조선이 매각할 자산은 4000억원 수준. 대우조선은 청계천 본사 사옥이 1600억원, 당산동 사옥이 400억원, 골프장(써니포인트컨트리클럼) 등이 1800억원에 팔릴 것으로 보고 있음. 아울러 9월 1일자로 조직 개편도 단행. 기존 2총괄, 13부문, 56팀, 285그룹이 던 조직을 1소장(조선소장), 8본부, 39담당, 205부로 30% 줄임. 이 과정에서 부장급과 전문위원, 수석전문위 등 고직급자 1300여명을 대상으로 내달 말까지 희망퇴직 또는 권고 사직이 단행됨. 회사 측은 실적 평가를 통해 경영 부실에 책임이 있는 간부들에게는 사직을 권고하고, 나머지 간부들에게 희망퇴직 신청을 받음. 이에 따라 부장급 이상 고직급자는 30~40% 퇴직하게 됨. 정성립 사장을 비롯한 대우조선 임원들은 위기 극복 차원에서 내달부터 임 금도 반납. 적자 상태인 회사가 올해 성과급이 지급하지 않을 것을 감안하면 임직원의 연봉은 전년 대비 35∼50% 가량 삭감될 전망임.

* 野 윤리심판원, 윤후덕 징계 '각하'결정…"징계시효 2년 지난 일"
- 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은 31일 윤후덕 의원에 대한 징계심의결과 '각하' 결정을 내리기로 결정. 윤리심판원 간사를 맡고 있는 민홍철 새정치연합 의원은 "윤 의원의 딸 취업(청탁) 관련 전화 문제에 대해서 심의가 있었다" 며 "심사 결과 각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민 의원은 각하 이유에 대해 최초 언론보도 내용과 사실관계가 다르 고 윤리심판원 규정의 시효기간을 경과한 점 등을 들었음. 그는 당초 언론보도에는 로스쿨을 졸업한 윤 의원이 딸 이 2013년 9월 경력직 변호사 모집에 지원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실제 확인한 결과 LG디스플레이는 당시에 총 3차 례의 변호사 모집이 있었고, 윤 의원의 딸이 지원한 곳은 무경력 변호사 모집이었다는 것. 이날 징계 결정과정에 서 쟁점은 청탁 유무 보다는 취업 청탁 전화를 한 시점이었음. 징계를 내릴 수 있는 시효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중 요한 것은 윤리심판원에 이 문제가 접수된 시점이 이달 17일인데 윤리심판 시효가 적용되는 2년 이내과 아슬아슬 하게 맞닿아 있었기 때문. 이와 관련해 윤리심판원은 서류 전형이 있었던 2013년 8월10일에서 서류 합격 전형이 발표된 16일 사이에 전화가 있을 것으로 봤음. 이에 따라 시효가 2년이 지나 윤리심판원에서 징계할 수 없는 사안 이 됐다는 것.

◆눈에 띈 기사

* 잡스·슈미트도 한국서 태어나면 질식死
- 기업이 원하는 실무능력이나 벤처에 도전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걸림돌 중 하나가 구식 교육 시스템으로, 대학은 지금과 같은 단순 전공시스템을 고수할수록 퇴보할 수밖에 없으며 초중고 교육도 학생들의 창 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학과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자유로운 학습을 보장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야 함을 지적 한 기사.

* "경계하라, 차이나"…은행들, '강공'과 '신중'사이
- 중국 경제의 경착륙 우려가 깊어지면서 시장 개척 카드와 함께 영업망별 리스크 관리 수위를 한층 높여 내실도 함께 챙기는 이른바 '투트랙' 전략을 꺼내드는 등 개척 일변도였던 국내은행들의 바뀌고 있는 중국 진출 전략을 들여다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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