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래퍼 제시가 잔뜩 겁을 먹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제시는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한국말이 서툴러 여러차례 지적을 받았다. 특히 반말이나 관등성명, 태도 등에서 한국 문화와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또 관등성명에서도 자꾸 버벅대는 모습을 보였고 소대장 앞에서 다리를 꼬아 앉기도 해 분위기를 살벌하게 만들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겁먹은 것은 태어나서 처음이다"며 "규칙이 이렇게 무서운 줄 몰랐다, 소대장님이 나보다 작은데 훨씬 크다"라고 무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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