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농약 사이다' 피의자, 거짓말탐지기 조사 "진실 밝혀지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농약 사이다' 피의자 할머니 거짓말탐지기 조사. 사진=JTBC 뉴스화면 캡처

'농약 사이다' 피의자 할머니 거짓말탐지기 조사. 사진=JTBC 뉴스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농약 사이다' 사건의 피의자 박모(82)씨가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았다.

박씨는 30일 오후 2시께부터 대구지검 상주지청에서 대검찰청 거짓말탐지기조사관(심리분석과)의 주도 하에 조사를 받았다.
거짓말탐지기 조사는 박씨의 건강상태 등 상황에 따라 달라지지만 3∼4시간 이상 소요된다.

박 할머니 진술의 진위는 각 질문에 대한 폴리그라프의 변화 추이로 판명된다고 전해졌다. 조사가 끝나면 심리분석관이 진술의 진위를 판단한다. 하지만 법정에서 직접적인 증거로 인정되지 않는다.

박 할머니는 경찰의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거부했으나 상주지청에서는 대검의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4일 경북 상주시에서 6명의 할머니가 농약이 든 사이다를 나눠 마시다 2명은 사망했고 위중 환자 3명이 발생한 이른바 '농약 사이다 음독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박씨 집에서 농약과 농약을 담은 드링크제병이 나온 점, 옷과 전동스쿠터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된 점 등을 유력한 증거라고 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잔고증명서 위조’ 尹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출소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국내이슈

  •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해외이슈

  •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