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에 따르면 콘택트렌즈는 물과 접촉하면 미생물에 의한 바이러스 등 각종 병원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물놀이에서 도수 물안경을 사용할 때에도 식약처에 신고한 제품인 확인해야 한다.
도수 물안경은 시력이 맞지 않을 경우 어지러움과 두통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력검사를 통해 사용자의 눈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물안경 착용 후 눈 주의가 가렵거나 따끔거리면 사용을 중지하라고 식약처는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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