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암살'에서 독립군 저격수로 출연해 화제인 배우 전지현이 과거 영화 '도둑들'에서 김수현과의 키스신 일화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2012년 8월 KBS 2TV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데이트' 코너에서 영화 '도둑들' 김수현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하며 남편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전지현 남편 최준혁 씨는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의 외손자로 미국계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의 아버지는 자산 운용회사 회장으로 상당한 재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씨는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연예인 못지않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암살'은 1933년 상해와 경성을 배경으로 암살작전을 위해 모인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리고 청부살인업자까지, 조국도 이름도 용서도 없는 이들의 서로 다른 선택과 운명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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