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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현장 옴부즈만 운영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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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 6월까지 18개 동주민센터를 비롯한 각종 지역시설 직접 '찾아가는 현장 옴부즈만'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3월17일부터 동주민센터·공동주택 관리사무소·복지관 등 시설, 단체에 직접 찾아가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현장옴부즈만'을 운영 중이다.

구는 2010년 서울시에서 최초로 구민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구민의 권익보호에 앞장섰다.
2010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고 2012년 ‘고충민원처리 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13년에는 ‘국민신문고대상 옴부즈만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할 만큼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평소 사무실에서 접수민원 형태로 운영되던 옴부즈만과 더불어 '찾아가는 구민옴부즈만'을 운영, 동주민센터를 순회방문하고 현장에서 고층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현장 옴부즈만

찾아가는 현장 옴부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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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건축·환경·도로·교통 등 분야에서 총 108건의 고충민원을 처리했다.

이에 구는 올해 '찾아가는 구민 옴부즈만'을 더욱 발전시켜 '현장 옴부즈만'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현장 옴부즈만은 동주민센터 뿐 아니라 각종 시설, 단체 등 고충민원이 발생하는 곳을 찾아가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전개한다.

이는 단순한 행정적 고충민원의 해결만이 아니라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 이전보다 진일보한 옴부즈만의 활동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주민들의 어려움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주민의 고충민원 해소를 통해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옴부즈만을 운영하게 됐다”며 “앉아서 주민이 찾아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움직여 행정 투명성을 높이고 행정에 대한 주민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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