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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후 요요현상과 처진 살이 고민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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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마치 새해의 처음으로 여겨 마음을 다잡는 이들이 많다. 해가 바뀌는 1월 신정에 시작했던 금연이나 다이어트에 대한 목표를 재설정하는 시기로도 적합하다.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은 특히 설날기간 풍성한 차례 음식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해 폭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영어로 다이어트(diet)의 뜻은 식이조절을 의미한다. 광범위한 의미로는 규칙적인 운동처럼 체중을 줄이고자 하는 모든 과정을 통칭하기도 한다.
손쉽게 살을 빼기 위한 방법 중 원푸드 다이어트나 무조건 금식을 택하는 이들도 있으나, 이는 외형적인 효과만 두드러질 뿐 내부적으로는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비만세포의 개수가 아닌 크기만을 줄이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쉽게 올 수 있으며, 지방으로 인해 늘어난 피부층이 탄력을 잃으면서 살이 처지기도 한다.

청주성형외과피부과 메모리성형외과 안태황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다이어트 방법을 몰라서 체중관리를 못한다기 보다 일상생활에 있어 여러 가지 변수들의 작용으로 실행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더 많다고 본다"면서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 위한 굶는 다이어트는 오히려 생체 면역력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피부탄력을 떨어뜨려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바람직한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섭취하는 칼로리의 양을 줄이면서, 유산소운동으로 체지방을 태우고, 근력운동으로 체내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다.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이런 과정이 어려울 경우에는 지방흡입이나 지방분해술 같은 의학기술의 도움을 받는 이들도 있다.
최근에는 초음파, 고주파를 이용하여 지방세포의 자연분해를 돕는 엑실리스벨트가 체형개선에 효과적인 시술로 주목 받고 있다. 기존 엑실리스가 리프팅 효과가 두드러진 반면, 업그레이드 된 엑실리스벨트는 피부진피에서 지방층까지 시술 깊이의 조절이 가능해 새로운 지방시술로 떠오르고 있는 추세다.

기존 지방시술이 지방세포에만 초점을 맞췄다면 엑실리스벨트는 지방세포의 분해 및 파괴는 물론, 콜라겐 재생으로 피부탄력 및 리프팅 효과를 동시에 가진다. 얼굴 혹은 바디 구분 없이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시간도 20분 정도로 간편하다.

청주성형외과피부과 메모리성형외과 안태황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엑실리스벨트는 통증이 거의 없고 시술이 간편해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받지 않는다"면서 "주로 러브핸들이나 복부, 허벅지 부위 지방분해에 효과적이나, 콜라겐 재생 효과로 출산 후 늘어진 체형에도 추천된다"고 덧붙였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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