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4가지쇼' 엠버 충격고백…"외모 편견에 힘들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엠버. 사진제공=CJ E&M

엠버. 사진제공=CJ E&M

AD
원본보기 아이콘

'4가지쇼' 엠버, "이유 없는 괴롭힘에 외로워 내 자신을 죽였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엠버가 과거 사람들의 외모 편견에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Mnet '4가지쇼'에 출연한 엠버는 "왜 숏컷에 바지만 입냐"는 질문을 받자 "내 인생이니까. 바지는 편하다. 불편한 건 싫다"며 "엠버는 싫어하는 건 안 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어렸을 때는 어딜 가든 사람들이 많이 괴롭혀서 혼자 많이 있었다. 외모만 보고 사람들이 많이 피했다"며 "아무 이유 없이 저를 판단하고 피하고 괴롭히고 욕하고 당연히 외로울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엠버는 또 "그래서 내 자신을 죽였다. '내가 잘못했다. 내가 이렇게 생겨서 나쁜거다'라고 생각했다"며 "가족에게도 이런 문제를 숨겼다. '내가 이렇게 생겨서 사람들이 날 괴롭힌다'고 말하면 엄마가 얼마나 속상하겠나"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엠버는 13일 첫 솔로 미니앨범 '뷰티풀(Beautiful)'을 발매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