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C는 베트남 재무부 산하의 부실채권 정리기구로 이번 보고회는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 베트남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 (KSP)'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아울러 홍영만 사장은 베트남 재무부를 방문해 쩐 반 히에우(Tran Van Hieu) 베트남 재무부 차관, 르 홍 하이(Le Hoang Hai) 베트남 DATC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정책대화를 가졌다. 정책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향후 협력 확대 방안 등을 협의했다.
홍영만 사장은 "KSP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금융위기 극복경험을 베트남과 공유, DATC의 부실채권 정리와 국영기업 구조조정 업무 수행 역량을 증진하고 베트남 경제가 더욱 건실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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