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아웃룩 서비스가 마침내 출시됐다.
29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아웃룩 클라이언트를 배포했다. 지난해 12월1일 모바일 기반 이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 어컴플리(Acompli)를 인수하고 아웃룩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힌 지 두 달 만이다.
iOS용 아웃룩은 사용자들의 이메일 계정을 통해 가장 중요한 메시지들을 자동으로 떠오르게 한다. 사용자들은 스와이핑해 쉽게 저장과 삭제를 할 수 있으며 추후에 처리할 수 있도록 메시지들을 스케쥴링할 수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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