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금호건설 과 롯데건설이 아산 모종동 풍기지구 도시개발사업인 '아산 모종 캐슬어울림1차' 아파트 견본주택 문을 19일 열고, 분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아산 모종 캐슬어울림은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동, 1ㆍ2ㆍ3단지, 총 2102가구의 대단지로 이중 1차 물량인 1ㆍ3단지를 이번에 일반분양한다.
1회차 물량 총 1308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947가구다. 이 단지는 아산 도심입지에 들어서는 단일 브랜드 최대단지에 걸맞게 최대규모(5300㎡)의 커뮤니티시설(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및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맘&키즈카페)을 자랑한다.
단지 내에는 아파트 전체를 순환하는 2km 길이의 단지 순환 산책로가 조성된다. 각종 에너지 절감 시설과 판상형구조, 4베이(Bay) 평면 설계 등이 특징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이달 31일, 3단지 내년 1월2일, 계약기간은 1월7~9일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아산 모종동 동신사거리 이마트옆(풍기동 184-3)에 있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41)542-2102.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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