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 톰크루즈와 열애설 전면 부인 "한바탕 크게 웃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델 미란다 커(31)가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52)와의 열애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연예정보 매체 미국E온라인은 "미란다 커 측이 톰 크루즈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미란다 커는 열애설을 듣더니 한바탕 크게 웃었다고 한다"며 "미란다 커가 톰 크루즈를 멋진 배우라고 생각하는 것은 맞지만 거기까지가 전부"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어 "현재 미란다 커는 오로지 일과 육아에만 집중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톰 크루즈는 1990년 미미 로저스와 결혼했다가 니콜 키드먼과 재혼했다. 하지만 2001년 니콜 기드먼과도 이혼하고 2006년 케이티 홈즈와 세 번째 결혼을 했지만 6년 뒤인 2012년 다시 이혼했다. 이후 톰 크루즈는 앞서 린제이 로한과도 염문을 뿌려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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