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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뉴욕發 훈풍에 강보합..개인·외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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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피가 뉴욕 증시 훈풍에 힘입어 장 초반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코스피는 오전 10시8분 현재 전날보다 3.06포인트(0.16%) 오른 1961.99를 기록하는 중이다. 이날 지수는 1963.26에서 시작해 잠시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외국인 매수세가 점차 회복되며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21.11포인트(1.30%) 오른 1만7195.42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대비 12.35포인트(0.62%) 뛴 1994.65에, 나스닥종합지수는 전날대비 16.91포인트(0.37%) 상승한 4566.14에 장을 마쳤다.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계절 조정치 기준 3.5%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평균인 3.0%를 웃돌았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63억원, 4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기관은 홀로 47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36%), 보험(1.72%), 의료정밀(0.81%) 등이 오르고 있다. 음식료품(-2.46%), 운수창고(-2.03%), 섬유·의복(-1.57%)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대장주인 삼성전자 (3.22%)를 비롯해 현대차 (0.58%), SK하이닉스 (0.53%), 한국전력 (0.98%) 등이 상승세를 탔다. POSCO홀딩스 (-2.59%), 현대모비스 (-0.59%), 신한지주 (-1.75%) 등은 약세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 종목 없이 301개 종목이 강세다. 하한가 없이 465개 종목은 내리는 중이다. 74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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