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MBC '야경꾼일지'의 종영을 앞둔 배우 정일우가 3년 만에 한국 팬미팅을 개최한다.
정일우의 한국 팬미팅 '일우 투게더(IlWoo Together)'는 오는 11월 22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 아트홀(구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10월 21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된다.
특히 정일우는 '팬바보'라는 별명에 걸맞게 '야경꾼일지' 촬영 와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 팬미팅 기획부터 세밀한 부분까지 직접 참여했다. 그는 팬의 입장이 돼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계속 고민 중이란 후문이다.
한편, 정일우의 출연작인 '야경꾼일지'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다. 금일 오후 10시에는 23회가 방송된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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