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네이버는 보유하던 NHN엔터의 주식 144만6990주(9.54%)를 1158억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7.85% 수준이다.
이 지분은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 회장에게 넘겨졌다. NHN엔터 지분을 이 회장이 모두 매입한 배경으로 경영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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