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현중 혐의 일부인정 "한 번 때린적은 있지만 상습 폭행은 아냐"
여자친구 폭행 논란에 휩싸인 가수 김현중이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오후 9시께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김현중은 경찰에 출두해 4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김현중은 현재 '2014 김현중 월드투어' 콘서트 진행 중으로 오는 7일 페루 리마 공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날 폭행 혐의 관련 첫 조사를 받았다.
앞서 지난 20일 김현중의 여자친구 A씨는 김현중을 폭행치사 및 상해 혐의로 고소하고 경찰에 전치 6주 진단서를 제출한 바 있다.
A씨는 2012년부터 김현중과 교제해 왔으며 지난 5월말부터 7월 중순까지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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