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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누자이' 장예원은 누구?…SBS의 22살 최연소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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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사진=SBS 캡처]

장예원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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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예누자이' 장예원은 누구?…SBS의 22살 최연소 아나운서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축구선수 야누자이 닮은꼴로 화제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10학번으로 재학 중인 지난 3월에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또 과거 숙명여대 홍보모델과 교내 방송국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대학생들의 대외활동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강사로 활동한 엄친딸로 알려졌다.

장예원은 1990년생으로 대학교 3학년 때 1900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곧바로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발탁됐다.
그는 '한밤의 TV연예' '도전1000곡' '놀라운 대회-스타킹' '모닝와이드' 등 주요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에 투입되며 SBS의 떠오르는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특히 장예원은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예누자이'로 불린다. 이 별명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벨기에 출신 18세 신예 공격수 아드낭 야누자이의 이름에서 딴 이름이다. 아드낭 야누자이는 2011년 16세의 나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측면 미드필더로 활약, 지난해 부진에 빠졌던 팀을 구해내는 등 깜짝 스타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별명은 SBS '풋볼매거진 골' MC인 배성재 아나운서가 직접 지어준 것이다.

현재 SBS 교양 'TV 동물농장'과 SBS '풋볼 매거진 골'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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