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교총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연계해 지난 4월24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성금모금을 진행해왔다. 모금에는 146개 학교와 기관 및 단체, 257명의 개인이 동참했다.
교총은 성금기부자 전체 명단과 기부금액을 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에 게재하고, 추후 '성금 기탁 관련 특별위원회'가 구성 되는대로 성금 전액을 단원고 학생, 교원과 피해자 가족 등을 돕기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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