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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디어] 하먼 "무명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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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서 6언더파 '1타 차 선두', 우승하면 디오픈 티켓까지

브라이언 하먼이 존디어클래식 셋째날 15번홀에서 샷을 준비하고 있다. 실비스(美일리노이주)=Getty images/멀티비츠

브라이언 하먼이 존디어클래식 셋째날 15번홀에서 샷을 준비하고 있다. 실비스(美일리노이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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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무명' 브라이언 하먼(미국)이 생애 첫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13일 아침(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TPC(파71ㆍ7268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디어클래식(총상금 470만 달러) 3라운드에서 6타를 더 줄여 1타 차 선두(17언더파 196타)에서 최종 4라운드를 기약했다.
2번홀과 17번홀 등 2개의 파5홀에서 이글을 2개나 포획해 선두 도약의 동력으로 삼았다. 버디 4개(보기 2개)를 곁들였다. 2009년 프로로 전향한 선수다. 지난해 8월 윈덤챔피언십과 지난 2월 노던트러스트 오픈의 공동 3위가 지금까지 최고 성적이다. 하먼에게는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오는 17일 개막하는 디오픈(총상금 540만 파운드) 출전권까지 준다는 점이 더욱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노장'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최고 경계대상이다. 2위(16언더파 197타), 동반플레이를 펼칠 상대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이 대회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해 '우승 텃밭'이라는 점이 더욱 신경쓰이는 대목이다. 스콧 브라운(미국)이 무려 10언더파를 작성하며 3위(15언더파 198타)에서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한국은 이동환(27)이 5언더파를 보태 공동 20위(9언더파 204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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