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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293번째 희생자 신원은 단원고 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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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사고대책본부, 유전자 분석 결과 발표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4일 오전 1시3분께 세월호 선체 4층 중앙통로에서 수습된 희생자의 신원이 유전자 분석 결과 단원고 학생인 윤모양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윤모양의 시신은 소조기 마지막 날인 이날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전날 밤 11시13분부터 입수해 4층 중앙 선원 통로 수색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이로써 이날 현재까지 수습된 희생자는 총 293명이며 실종자는 11명이다.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민관군 합동구조팀 123명을 투입해 3층 로비 및 선수 격실, 4층 중앙통로 및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격실 등에 대한 장애물 제거와 수색을 병행하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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