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개그콘서트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6주만에 방송을 재개했다.
이날 김대희는 "세월호 침몰은 믿고 싶지 않은 사고였다"며 "국민들과 함께 애도의 시간이 필요했다"고 전해 '개그콘서트'가 5주간 결방했던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박성호는 "과연 세상의 어떤 말이 위로가 되겠느냐"며 "나도 아이를 기르는 아버지다. 이번 사고로 인해 그 누구보다 고통 받았을 희생자와 유가족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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