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살 빼주는 계단'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최근 인터넷에선 '살 빼주는 계단'이란 제목의 사진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계단의 각 칸마다 소비 칼로리가 인쇄돼 있어 계단을 오를 때마다 운동효과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한 칸마다 0.1㎈가 소비된다. 이 계단은 한 칸씩 올라가면 4초씩 수명이 늘어난다는 속설로도 유명하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체중조절 갈림길'이란 이름의 계단이 네티즌에게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사진에는 지하철 역사 바닥에 스티커가 부착돼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스티커의 내용이 흥미롭다. 계단으로 가는 안내 표시에는 날씬한 사람이 그려진 스티커가 부착돼 있고 에스컬레이터 방향으로는 뚱뚱한 사람이 그려져 있다. 계단을 이용하면 살을 뺄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네티즌은 '살 빼주는 계단' 시리즈에 "칼로리 계단 신기하다", "출근길에 보면 은근히 짜증날 듯", "계단 수 백 개 오르다보면 살이 쭉쭉 빠지는 기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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