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직장인 거짓말 1위가 공개됐다.
이는 3년 전 실시한 '직장인 거짓말 1위' 설문조사의 결과와 동일한 것으로, 3년 전이나 지금이나 직장인들이 주로 하는 거짓말은 거의 유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1위 다음으로는 '집에 일이 있어서(55.0%)', '몸이 안 좋아서(47.9%)', '오늘 멋진데' 또는 '예쁜데(30.6%)', '상사의 지시에 이해가 안 가도 네, 알겠습니다(28.9%)'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직장생활을 하는데 거짓말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2.9%가 '종종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반드시 필요하다(25.0%)', '필요 없다(2.2%)' 등 순으로 답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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