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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박규리 '통 큰 선물', 스태프에게 '단체복+사인CD'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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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박규리 '통 큰 선물', 스태프에게 '단체복+사인CD'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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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카라의 박규리가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의 스태프 전원에게 '단체복'을 선물했다.

박규리는 지난 15일, 자신의 첫 주연작품인 케이블채널 MBC퀸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연출 박수철, 극본 성민지)의 야외 촬영현장에서 약 100여 명의 출연진 및 스태프에게 단체복을 전달했다.
이날 박규리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캐주얼 브랜드 케이스위스의 후드티셔츠 100여 벌과 친필 사인한 카라 솔로컬렉션 음반을 함께 선물했다.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박규리는 '네일샵 파리스'의 촬영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던 만큼, 밤샘 및 야외촬영이 지속돼 지친 스태프들에게 활력이 될만한 선물을 고민해오다 이 같은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박규리가 직접 의류 및 사인 CD를 준비, 스태프 한 명, 한 명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 현장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규리 주연의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는 오는 5월 3일, MBC퀸과 MBC드라마넷을 통해 방영된다. 이 작품에서 박규리는 '남장여자'로 파격 변신해 엠블랙 천둥과 신예 꽃미남 스타인 송재림, 전지후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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