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팡펑후이 중국 인민해방군 총참모장이 북한의 4차 핵실험 가능성을 언급했다.
구체적인 정보는 거론하지 않아 북핵 6자 회담 재개 필요성 등을 강조하기 위해 한 발언이라는 해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팡 참모장은 "북한은 이미 3차 핵실험까지 수행했다. 그리고 4차 실험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중국은 북한 핵실험을 반대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지지한다면서 북핵 해법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대화이고 6자 회담 재개라고 거듭 강조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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