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이틀째 회담을 한 G8 외무장관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의 도발 위협 발언과 핵미사일 프로그램 추진을 강도 높은 용어로 규탄한다"며 "최근의 미사일 실험은 지역 안정과 국제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고 규정했다.
아울러 추가적인 도발을 자제할 것을 강조하며, 영변 핵 시설 재가동 계획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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